[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강세 출발하면서 이틀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급등에도 불구하고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유로존 재정위기 해소 방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추가상승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분 현재 전날보다 24.82포인트(0.44%)오른 5667.3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즈뱅킹그룹과 리오틴토가 각각 3.1%, 2.0% 강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전일대비 10.01포인트(0.27%) 오른 3679.3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소시에떼제네랄과 BNP파리바가 1%에 조금 못 미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19.42포인트(0.28%)오른 6890.77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