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강세로 출발했다. 이틀 연속 전강후약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사흘 연속 상승으로 장을 시작하는 모습이다.
미국과 중국의 지표호재를 반기는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일(현지시간)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2분 현재 전날보다 37.65포인트(0.68%)오른 5565.9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으로 리오틴토와 로이즈뱅킹그룹이 각각 1.9%, 1.5% 강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전일대비 29.86포인트(0.83%)뛴 3640.3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소시에떼제네랄과 BNP파리바가 동반 1%대 오름세로 은행주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62.60포인트(0.94%)오른 6751.09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주와 은행주가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