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지난 주말 최종 타결된 한-미 FTA를 통해 자동차 관련 분야는 양보했지만 제약 분야에서 실리를 챙겼다는 평가가 나오자 제약업종이 강세다.
6일 오전 9시2분 현재 의약품업종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97%(34.40포인트) 뛰어오른 3586.26포인트에 거래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한-미 FTA 재협상 타결이 전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적으로 고려해봐야 한다면서도, 단기적으로 제약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