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내년 대형 여행사를 중심으로 여행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모두투어(080160)와
하나투어(039130)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06분 현재 모두투어 주가는 전날 보다 800원(2.25%) 오른 2만6400원, 하나투어 주가는 전날 보다 200원(0.43%) ㅇ른 4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해 침체기에서 회복한 여행산업은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평균 29% 수준의 빠른 외형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내년에는 선진국과 같이 대형사 중심의 여행산업으로 산업 구조조정이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