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시프트업(462870)이 '스텔라 블레이드' 누적 300만장 판매를 기념해 '닌텐도 스위치 2'를 전직원에게 지급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시프트업 관계자는 "시프트업은 성과에 따른 보상을 통해 임직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스위치2 지급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 인재들에 대한 격려 차원의 일부"라고 전했습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18일 사옥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300만장 판매 돌파를 기념해 닌텐도 스위치 2를 전직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스위치2는 국내 발매 이후 지속적인 품귀 현상을 보이며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시프트업이 스위치2를 전직원에게 지급하며 업계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프트업은 올해 출시한 중국판 '승리의 여신: 니케'와 PC판 '스텔라 블레이드' 모두 세계 시장에서 흥행시키며 지역과 플랫폼을 막론하고 입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