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로지텍코리아(지사장 박재천, www.logitech.co.kr)는 독특한 클립 고정식의 컴팩트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로지텍 노트북 스피커 Z30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Z305는 노트북용 스피커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360도의 전방위적 사운드를 제공한다.
모든 방향으로 소리를 고르게 전달해 방 안 어디에서도 맑고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노트북에 내장된 오디오로 영화, 동영상을 재생할 때 사운드 품질의 부족함을 느꼈던 소비자라면 이번에 출시되는 스피커를 통해 노트북으로도 진정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한 클립 고정식 형태로 노트북이나 넷북에 쉽게 고정이 가능하고 제품을 모니터 뒷면에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영화 감상시 시야의 장애물 없이 보다 리얼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약 240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편리해, 사무실이나 침대, 공항 등 장소의 제약없이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연결 방식으로 오디오 사용 시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전원 공급 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표준 3.5mm 스테레오 보조입력 잭으로 대부분의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나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마크 슈나이더 로지텍 오디오 사업부 부사장은 “노트북에 내장된 스피커들은 사이즈가 작아 강력한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생하지 못했다"며, “Z305는 MP3 마니아나 영화광들이 노트북에서도 품질 좋은 사운드로 유튜브의 최신 동영상, 유명 할리우드 영화까지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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