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김민수 전 루이비통 코리아 총괄대표 영입

리빙업계 넘어 럭셔리 시장 진입 초읽기

입력 : 2025-08-04 오전 9:22:20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루이비통 코리아 총괄대표를 지낸 김민수 대표를 경영진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김민수 전 루이비통 코리아 총괄대표. (사진=시몬스)
 
시몬스는 리빙업계를 넘어 럭셔리 시장으로 본격 진입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8년간 루이비통 코리아에서 부사장과 총괄대표를 차례로 지내며, 지난 2019년 7846억원이던 매출을 지난해 1조7484억원까지 2배 이상 끌어 올린 현장 중심형 럭셔리 브랜드 전문가입니다. 앞서 샤넬코리아 영업총괄, W호텔 서울과 SK 워커힐 호텔에서 인사 담당 등을 두루 경험한 실무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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