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알앤엘바이오(003190)가 미국에서 최근 줄기세포 시료 도중 사망한 환자의 직접 원인이 줄기세포 투여라는 소식이 나오며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알앤엘바이오는 전날보다 185원(6.38%) 떨어진 2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성체줄기세포 학술단체인 ICMS는 알앤엘바이오의 줄기세포치료제를 투여 받고 사망한 한국인 중 2명 중 1명인 "임 모씨의 사망은 줄기세포 투여과정에 의해 야기됐거나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시각으로 13일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