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사전예약 고객을 위해 아이클라우드+ 200GB(월 구독료 4400원)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총 1717명에게 에어팟 맥스를 포함한 애플 정품 액세서리 패키지, 애플페이 티머니 충전 쿠폰, 200만원 상당의 여행 지원금 등 경품도 제공합니다.
단말 출고가의 최대 70%를 보상해주는 'T 즉시보상'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하는 즉시 50% 할인되며, 상품 가입 2년 뒤 기존 단말을 반납하고 기기 변경을 하는 조건으로 단말 가격의 최대 20%에 달하는 OK캐쉬백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T다이렉트샵에서 15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서를 작성하면 개통 첫날 당일 배송을 제공하고, 퀵 배송을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사진=애플)
무단 소액결제 사태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KT도 마케팅 강화에 나섰습니다. KT는 아이폰 개통 즉시 출고가의 50%를 바로 보상해주는 미리 보상 프로그램을 내놨습니다. 상품 가입 시 분실·파손 보험(최대 60만원)이 포함되며, 24개월 뒤 반납 시 새 기기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19일에 아이폰 신제품을 바로 배송 받아볼 수 있는 첫날 도착 보장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아이폰 에어 사전예약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256GB에서 512GB로 용량을 업그레이드해줍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아이폰 17을 구매하면 단말 반납 시 출고가의 최대 70%를 보상하는 70% 보상패스를 제공합니다.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후 애플 디바이스팩 혜택을 선택하면 무선 이어폰 에어팟4의 24개월치 할부금 전액 할인해줍니다.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아이폰17을 구매하면 기존 보상가에 더해 신세계상품권 15만원권을 받을 수 있고 8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선착순 300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추가 증정할 계획입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 아이폰17을 사전예약한 고객은 아침배송 혜택을 통해 출시 첫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