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는 초음파 등 방사선학 진단영상을 디지털화해 판독하게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인 의료영상전송저장장치(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s) 등을 제공하는 전문업체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5일 "국내 중소병의원 위주의 신규 PACS 시장의 개척하고 솔루션 매출 이후 발생하게 되는 서비스 매출의 증가 등이 기업 가치 상승의 변수"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의 PACS를 도입하지 않은 병원이나 신규개원 등에서 창출 가능한 시장규모는 700억원 가량이며, 이 회사의 매출 비중은 설루션 제품매출 80%, 서비스 매출 20%로 나뉜다.
그는 "기술력과 호환성, 적시성 있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의료영상시스템 분야에서 의미있는 시장 지배력을 구가하는 만큼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관심이 유효한 업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