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NS홈쇼핑은 익산시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대표 식품문화 축제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이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막을 올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NS 푸드페스타는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문화 축제로, 민간기업과 지자체, 학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입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20여개로 확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문화 축제로 도약합니다.
'NS 푸드페스타 2025' 포스터. (사진=NS홈쇼핑)
특히 이번 축제의 요리경연대회는 미식간편식, 대학생, 글로벌 라면, 아빠와 자녀 등 네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창의적인 레시피와 뛰어난 조리 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첫날인 26일에는 요리 전문가 이미영 셰프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시피를 공개하는 현장 쿠킹쇼가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음식과 문화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한 토크쇼를 진행합니다.
또한 축제 현장 곳곳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대물림 맛집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시식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인데요. 청년 창업 기업과 식품 스타트업 부스에서도 새로운 제품과 시제품을 시식해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내일부터 이틀간 펼쳐질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풍성한 시식 이벤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음식이 가진 가치와 즐거움을 많은 관람객이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