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NBA 공식 상품 전용 '팬 숍' 오픈

쿠팡플레이 NBA 국내 생중계에 이어, 공식 굿즈 전용 팬 숍 오픈

입력 : 2025-10-22 오전 11:05:36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쿠팡은 미국프로농구협회(NBA: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의 2025-26 시즌 개막을 맞아 공식 상품(MD)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국내 농구 팬들은 NBA 클럽의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쉽고 빠르게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쿠팡은 NBA의 공식 중계 파트너입니다. 
 
쿠팡은 팬 숍을 론칭하고 NBA 25개 구단의 굿즈를 선보입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LA 레이커스 등 NBA 스타들이 활약하는 인기 프랜차이즈 구단의 상품이 총망라됐습니다. 판매 품목은 미국 스포츠 리그 어패럴 전문 브랜드 '미첼앤네스(Mitchell & Ness)'의 클럽 저지, 맨투맨, 후드 등 의류부터 농구공, 모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습니다. 
 
또 NBA 공식 파트너사인 한세엠케이에서 제작한 캐주얼 의류와 키즈 라인도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상품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번 팬 숍 론칭은 지난 6월 쿠팡이 NBA와 체결한 다각적 파트너십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쿠팡플레이를 통한 국내 독점 생중계에 이어 팬들이 원하는 공식 굿즈를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 영역으로 협력을 확장한 것입니다. 양사는 앞으로도 팬들이 NBA를 더욱 생생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와 커머스를 아우르는 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포스터=쿠팡)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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