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16일 서울 여의도 신관 건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공사가 시작된 지 15개월만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에 준공되는 신관은 중소기업계가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지속 발전함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전체 중소기업계가 뜻모아 마음모아 힘을 합해 건립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관 증축을 계기로 중소기업중앙회는 300만 중소기업의 권익대변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제단체로의 소임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조환익 코트라 사장,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 김낙성·김용구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중앙회 전임회장, 유관기관장, 협동조합 이사장 등 약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코트라 조환익 사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정병철부회장, 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이희범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공정거래위원회 정호열 원장, 중소기업청 김동선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