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삼성의 #메디슨 인수 이후 바이오기업들이 일제히 수혜를 입을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17일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구체화 하면서 관련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대기업들이 아직 생산설비를 보유하지 못한 상황에서 임상시험 위해서는 임상용 원료 생산을 아웃소싱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게로 이 수혜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메디슨을 인수한 후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승인 계획서를 신청, 사업을 구체화 했다.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생산 시설이 필요하며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업체는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바이넥스(053030)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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