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관련 보도를 부인한 데 따른 실망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이니시스 주가는 전일 대비 2.9%(300원) 떨어진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전날 이니시스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최종 입찰에 참여한 바 없다"고 밝혔다.
반면 NHN 주가는 같은 시각 2.28%(4500원) 뛴 20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모건스탠리, 노무라증권, UBS증권 등 외국계 창구로부터 37억원가량의 순매수세가 유입돼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