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다음주 중으로 모토로라사의 모토로이에 프로요(안드로이드 OS 2.2) 업그레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 중으로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이라 알렸다.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 UI속도가 개선되고 테더링 기능이 지원된다.
또 모토로이를 프로요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외장 메모리 어플리케이션 설치가 가능하고, 플래시 플레이어 10.1을 지원하는 등 성능과 기능이 대폭 향상된다.
현재 국내에서 프로요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와 갤럭시A·U, HTC사의 디자이어 등이 있고 탑재 예정 제품으로는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 마하와 옵티머스2X, 팬택계열의 베가X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