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로지스올(LOGISALL)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은 윤경포럼이 주관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갖춘 기업에게 수여됩니다. 시상식에는 로지스올그룹 고병준 경영전략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로지스올그룹은 창립 이래 '공존공영'이라는 경영이념을 중심으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기업 문화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전 직원의 호칭을 '프로님'으로 통일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착시켰습니다.

 

또 '존중하는 LOGISALL' 사내 캠페인을 통해 모범적인 소통 자세를 구체화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매일 동료 칭찬하기 △배려하는 자세 실천하기 △경청하기 △합리적 근거 기반 소통하기 △개인 사생활 존중하기 △우리 먼저 생각하기 등 실천 지침을 마련해 구성원 전반의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상자로 나선 고 본부장은 "앞으로도 그룹 내 '존중'과 '배려'라는 가치를 실천하며,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