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벤처기업협회(KOVA, 회장 황철주)는 한국탑라이스협회(회장 정일섭)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일섭 한국탑라이스협회장은 "벤처협회를 통한 이번행사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내 주변의 어르신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나눔을 통해 더 큰 따뜻함을 얻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벤처협회는 "벤처의 나눔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며 "나눔을 통해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더 많은 벤처인의 참여를 기대했다.
협회는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9일 1700만원 상당의 쌀과 170여점의 PC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전국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및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