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방산株, 대북리스크 해소..반락

입력 : 2010-12-21 오전 9:04:51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방위산업주들이 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분 현재 해군 납품업체인 스페코(013810)는 전날보다 300원(-7.61%) 내린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065450)은 110원(-3.65%) 내린 2900원, 휴니드(005870)는 220원(-3.88%) 하락한 5450원, 퍼스텍(010820)은 40원(-1.59%) 내린 247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연평도 사격훈련소식에 대한 과잉반응을 이용해 실적이 좋고 낙폭과대한 종목을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세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우리군의 훈련에 의한 과잉반응을 이용한 전략은 아주 짧은 단기 투자전략이 적합할 것"이라며 "1~3일 정도를 목표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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