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제너시스템즈(073930)는 23일 통합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UC)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특허명은 아이피 교환기 및 서드 파티 단말의 연동에 따른 상태관리 방법 및 서버다.
제너시스템즈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IP 교환기(IP PBX)와 서드 파티 단말(메신저, FAX, 그룹웨어 등의 단말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칭)의 연동에 따른 통합 관리 방법에 대한 것이다. 여러 개의 IP교환기와 다수의 다양한 단말의 정보를 관리하고 연동, 제어, 단말간 정보를 공유해 효율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즉,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IP교환기가 인터넷전화기, 메신저, FAX, 그룹웨어 등의 다양한 단말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합 연동 관리함으로써 본사와 지사가 떨어져 있는 대기업 및 금융기관, 통합관리 시스템이 필요한 공공기관에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다.
이 UCT 통합관리 솔루션은 국민연금관리공단, 한전KDN 등의 공공기관과 흥국화재 등의 금융기관, 전국 케이블망을 통합한 티브로드, 고객 CRM과 연동한 하나투어 등의 기업에 적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