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9시7분 현재 아나패스 주가는 1400원(2.55%) 오른 5만6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LED와 3D 스마트TV 등 프리미엄 제품군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나패스는 칩 자체 설계 후 외주 생산해 삼성전자 LCD 사업부에 T-Con을 공급하는 업체"라며 "T-Con 칩과 LDI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기술인 AiPi로
삼성전자(005930)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935억원,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240억원이 예상된다"며 "내년 이후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지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