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중동 휴전 기대감에 힘입어 5600선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29포인트(1.59%) 오른 5642.21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6.41포인트(2.28%) 오른 5680.33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5740.97까지 상승했습니다. 기관이 2조733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9966억원, 외국인은 1조39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이란에 1개월 휴전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증시가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군사적 대응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며 "유가도 하락 이후 재반등하면서 시장이 여전히 지정학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8.11포인트(3.40%) 오른 1159.55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87포인트(1.06%) 상승한 1133.31로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확대했습니다. 외국인이 397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기관도 12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405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499.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5405.75)보다 148.17포인트(2.74%) 오른 5553.92에 마감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사진=뉴시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