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대 급락 5200선 내줘

중동 긴장 고조에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확대

입력 : 2026-03-30 오전 9:20:19
[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5%대 급락하면서 5200선까지 내줬습니다. 미국이 지상군 투입을 준비, 예멘의 친이란 후티반군이 공식 참전하는 등 중동 긴장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0.84포인트(4.43%) 내린 5198.0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7.07포인트(4.73%) 내린 5181.80에 출발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0억원, 2561억원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이 3247억원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0.72포인트(3.52%) 내린 1101.3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74포인트(3.48%) 내린 1101.77에 출발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5억원, 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567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793.47포인트(1.73%) 급락한 4만5166.64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8.31포인트(1.67%) 밀린 6368.85, 나스닥종합지수는 459.72포인트(2.15%) 내려앉은 20.948.36에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 오른 1513.4원에 개장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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