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전남 여수 소제지구에서 첫 분양 단지인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이 이달 공급될 예정입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우미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 일대에 해당 단지를 분양합니다. 단지는 A3·A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5층, 총 21개 동, 전용 84·109·135㎡, 총 167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주택형별로는 A3블록 △84㎡ 878가구 △109㎡ 181가구 △135㎡ 36가구, A4블록 △84㎡ 584가구로 구성됩니다.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여수 산업단지 종사자에게는 특별공급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소제지구 내 첫 분양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됩니다. 개발 초기 공급 단지 특성상 향후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가치 상승 기대가 반영되며,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예상됩니다.
입지 측면에서는 단지 인근 소호로·쌍봉로를 통한 시내 이동이 가능하고, 22번 지방도를 통해 순천 방면 접근성도 갖췄습니다. KTX 여천역과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이용도 가능한 위치입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여수공항 접근성도 확보돼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됩니다.
교육 환경으로는 도보권에 안심초등학교가 있으며, 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로는 하나로마트, 여수시청, 시립도서관, 영화관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일부 가구에서 해안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됩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습니다. 소제지구는 약 41만8000㎡ 부지에 3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향후 상업·근린생활시설과 공원·녹지 조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