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5일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꿈에그린 산타가 간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사업 증가로 가족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낼 수 없는 해외현장과 법인, 지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00여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현중 한화건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해외현장에는 임직원 설문조사에서 1순위 선물로 뽑힌 닌텐도 위(wii) 게임기 세트를 지급하고, 가족들에게는 영상 메시지, 크리스마스 케익, 기념선물 등의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사내 웹진을 통해 해외현장을 소개하는 이벤트에 당첨된 5 가족에게는 산타가 집으로 방문해 아이들에게 캐롤을 불러주고, 선물을 나눠주며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경험을 선사했다.
김 사장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며 맡은바 역할을 다해준 해외임직원들과 마음으로 늘 응원해준 가족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