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 민속5일장에서 민생 현장 방문 중인 정청래 대표에게 사탕을 달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이재명 제거를 위해 동원된 윤석열 검찰의 표적 사냥을 온몸으로 막아낸 희생의 상징"이라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에 힘을 실었습니다.
황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사명은 분명하다"며 "윤석열정권 3년 동안 무너진 민주주의와 망가진 정의를 다시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김용은 그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다"라며 "정치공작의 진실을 증언하는 살아있는 증인"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김용의 국회 입성은 개인의 재기가 아니다"라며 "윤석열 정치검찰 시대를 끝내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다시 세우겠다는 국민들의 선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용은 검찰 폭거의 피해자를 대표해 국회에 서야 한다"면서 "권력의 도구가 된 검찰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몸으로 겪은 사람, 그래서 검찰개혁의 절박함을 누구보다 아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황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권력의 탄압 앞에서 동지를 버려 살아남은 정당이 아니다"라면서 "2010년 민주당은 노무현의 동지 이광재를 국민 앞에 세웠고, 국민은 승리로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