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003550)는 국내 최초ㆍ최장수 대학생 해외 탐방프로그램인 ‘LG글로벌 챌린저’ 대원들의 해외탐방기를 '세상의 중심에서 도전을 외치다'라는 책으로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LG에 따르면 ‘LG글로벌챌린저’는 연구분야와 탐방국가, 탐방예산까지 대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국내유일의 해외 탐방프로그램이다.
이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세계 최고수준의 정부기관과 연구소, 대학, 기업 등을 방문한 뒤 탐방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LG는 그 동안 이들 탐방보고서를 자료집으로 묶어 전국 500여 대학교와 공공도서관에 일괄적으로 배포해왔다.
이 책은 탐방보고서 내용 외에도 대학생들이 직접 전세계를 누비며 보고 느낀 점과 탐방보고서에는 담지 못한 에피소드 등을 엮어 흥미롭게 구성했다.
또 지면을 올 컬러로 발간해 지난 여름 전세계 각지에서 LG글로벌챌린저 대원들이 펼쳤던 해외탐방의 생생한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