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처음으로 6700선을 돌파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84포인트(1.37%) 오른 6705.8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1.77포인트(0.48%) 상승한 6646.80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개인이 623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006억원, 60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50포인트(0.94%) 하락한 1214.68을 기록하며 코스피와는 대비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58포인트(0.05%) 오른 1226.76으로 개장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했습니다. 개인이 454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36억원, 48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미·이란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기대됐던 대면 협상까지 무산되면서 지수는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92포인트(0.13%) 내린 4만9167.7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83포인트(0.12%) 오른 7173.9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50.50포인트(0.20%) 상승한 2만4887.10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474.1원에 개장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