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차녀 조현민 상무보 승진

입력 : 2010-12-30 오전 9:19:40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대한항공(003490)이 2011년 대규모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김흥식 전무를 부사장, 강규원 상무A를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30일 밝혔다.
 
6명의 상무B는 상무A로 승진했고, 10명의 상무보는 상무B로 승진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27) 통합커뮤니케이션실 팀장을 비롯해 역대 최대인 27명이 상무보로 새로 선임됐다.
 
지난해 전무로 승진한 조 회장의 장녀 조현아(36) 기내식사업본부장은 승진하지 않고 객실승무본부장을 겸하게 됏고, 역시 전무로 지난해 승진한 조원태(34) 여객사업본부장은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옮겼다.
 
◇승진
 
<부사장>
 
▲김흥식
 
<전무>
 
▲강규원
 
<상무A>
 
▲윤신 이광수 이승범 이수근 이우평 이유성
 
<상무B>
 
▲이종석 박운호 신무철 김현석 권병찬 이형근 정윤동 최태정 김종하 반성음
 
<상무보>
 
▲유명섭 최정호 김영배 강대환 임재욱 김장수 안영석 최수일 윤진호 윤경문 박범정 이경우 조현민 주성균 최호경 김태준 이상기 조용래 이용국 이성환 조성배 송기주 황인종 임천수 홍준모 강금섭 존에드워드 잭슨Ⅲ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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