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3세대 주파수 수용용량이 한계에 도달해 4세대 이동통신망 상용화 일정이 앞당겨 지고 있다는 분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기기 소비 확대에 따라 신규 주파수 할당, 4G 서비스 조기도입, 와이파이(Wifi) 존 확대, 와이브로 전국망 구축 확대가 예상된다"며 "4G LTE 조기 도입에 나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유선통신망 기반의 WiFi로 무선인터넷 시장을 주도하려는 KT 간의 경쟁이 앞으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4G 관련 장비업체 에이스테크와 웨이브일렉트로를 최선호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