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기업은행(024110)이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한 'IBK평생안심통장‘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통장으로 4대 연금(국민·공무원·군인·사학)을 받거나 목돈을 예치하고 연금처럼 매월 원리금을 받으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을 최대 1000만원(피해금액의 70%)까지 보장해주는 보험에 가입시켜 준다.
또, 연금을 받는 통장은 50만원까지 연 3%의 고금리가 적용된다. 이밖에 전자금융, IBK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추가 거래 시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도 월 5회까지 감면해 준다.
거치식 예금은 일반형과 즉시연금형으로 구분되는데, 최소 예치금액은 3백만원이고, 가입기간은 일반형의 경우 1~3년, 즉시연금형은 3~10년까지 연단위로 정할 수 있다. 1년 만기 일반형 금리는 현재기준 최고 연 4.13%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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