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웹젠(069080)의 액션 온라인RPG ‘C9’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웹젠은 지난 4일 ‘게임온’과 ‘C9’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올해 안에 서비스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창근 웹젠 대표는 “게임온은 웹젠의 ‘뮤 온라인’과 ‘썬:월드에디션’을 서비스하며 웹젠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쌓았다”며 “‘C9’도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정기영 게임온 사장은 “‘C9’는 콘솔게임 방식을 선호하는 일본 게이머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MORPG’ 방식이라는 장점도 갖고 있다”면서 “C9 일본 서비스 개시와 함께 일본 내 온라인게임에서 시장 점유율과 영향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