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NH투자증권은
OCI(010060)에 대해 올해 설비 증설 효과가 본격화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45만원에서 5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OCI는 태양광발전(PV) 폴리실리콘 생산량 1위 업체로서 위상을 견고히 할 전망"이라며 "세계 주요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중 이익 성장률이 가장 높은 반면, 주가 지표는 경쟁사 대비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 국내업체의 공격적인 솔라셀(Solar Cell) 설비 증설은 OCI의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산능력 확대, 운전기술 향상 등으로 원가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