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전자(066570)가 인텔의 최신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을 CES에서 공개하고 1분기 중 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는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큰 화면과 휴대성을 겸비한 ‘엑스노트 P420시리즈’와 3D 노트북 ‘A520’를 5일(미국시간) 선보였다.
엑스노트 P420시리즈는 ▲ 14인치 HD LED 디스플레이 ▲ 인텔 i5 프로세서 ▲ 8GB 메모리 ▲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그래픽카드 ▲ 750GB 하드디스크 등을 탑재했다.
두께 31.5mm, 무게 1.98kg으로, 기존 14인치 제품에 비해 크기와 무게를 20~30% 가량 줄였다.
A520은 지난 10월 출시했던 세계 최초 풀HD급 3D 노트북 ‘A510’의 후속모델이다.
▲ 15.6인치 풀HD급 LED 디스플레이 ▲ 인텔 2세대 코어 i7/i5프로세서 ▲ 엔비디아 지포스 GT540M 그래픽카드 ▲ 8GB 메모리 ▲ 750GB 하드디스크 등을 갖추었다.
이정준 LG전자 PC사업부장(부사장)은 “고성능은 물론, 3D와 내로우 베젤 등 혁신적 기술을 적용한 PC 라인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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