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국선재(025550)가 전날 한일해저 운하 취소계획에 더해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부과 영향으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8분 현재 한국선재는 전날보다 365원(14.07%) 떨어진 2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선재는 전날 정기 세무조사에서 추징금 23억3642억원이 부과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47%에 해당하는 액수다.
이번 세무조사는 2005년부터 2009년 사업연도 정기 세무조사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