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대표 서영필)의 미샤화장품이 서울 가산동 에이블씨엔씨 본사에서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 아동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샤화장품은 유니세프와의 기부 협약 체결은 지금까지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합리적 소비의 활성화 및 바람직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샤화장품은 이번 후원에서 연간 제품 판매액 기부, 다양한 유니세프 활동 지원, 각종 기금모금 행사 후원 등을 기획해 유니세프에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협약했다.
후원금은 절대 빈곤을 퇴치하고 5세 미만 영아사망률을 줄이는 등 전세계 모든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한 유니세프 활동에 사용된다.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뿐 아니라,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행복과 희망을 위해 유니세프와 기금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외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함과 동시에 내면의 아름다움을 직접 실천하는 기업의 철학에 부합하는 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혔다.
미샤화장품은 협약식 후 첫 캠페인으로 ‘러브 시크릿 핸드크림’ (27ml/3000원)의 판매금액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 뷰티넷에서 오는 3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