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지주(055550)는 11일 오전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 임원 승진, 신규 선임 내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오는 2월 만기되는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 문종복 전무를 부행장으로 승진 내정(임기 1년)했다. 또 이신기, 김영표, 최영수, 임영진 본부장을 전무로 신규 내정(임기 2년) 했다.
이날 내정된 임원들은 신한은행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전략 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