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NH투자증권은 1월 기준금리인상과 관련, 3~4월 정도에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향미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그동안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해왔지만, 포르투갈이 국채발행에 성공하면서 지난 밤부터 한은쪽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안에 100~125bp 정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며 "1분기 1차례, 2분기 2차례 예상했는데, 이번달에 인상했기 때문에 다음달에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