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차기 버전 이름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미국의 주요 IT 매체인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구글의 앤디 루빈 부사장이 직접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의 다음 버전에 대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구글의 차기 OS 이름은 '아이스크림'이라고 알려졌지만 기존 2.2 버전인 프로요와 비슷한 디저트이기 때문에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오는 5월에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