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의 주가는 현격히 저평가된 수준이고 작년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성장도 지속되고 있다"며 "강력한 정부규제로 전반적으로 어려운 제약환경에도 불확실성은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올해도 확고한 영업력과 많은 신제품 출시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대부분 상위 제약사들이 4분기 실적을 낮추고 있지만 유나이티드제약은 추정치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제약의 4분기실적은 매출액이 17.1% 증가한 363억원, 영업이익이 9.6% 증가한 49억원으로 예상했다.
또 올 1분기 실적 전망은 전년동기대비 18~19% 성장한 360억원 내외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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