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최근 실적에 대한 우려감으로 부진했던
삼성테크윈(012450)이 7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섰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일대비 1100원(1.20%) 오른 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최근 10거래일 연속 이어진 외국인 매도 여파로 9만원대 초반까지 저점을 낮췄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이어 더욱 부진한 올해 1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실적 전망은 어둡지만 상반기로 예상되는 다수의 대형 수주에 대한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