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G '옵티머스2X' 요금제 5종 확정

입력 : 2011-01-18 오전 11:44:24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의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2X'의 요금제가 공개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옵티머스 2X'의 요금제도를 기본료 4만5000원부터 9만5000원까지 5가지로 확정했다.
 
현재 SK텔레콤은 정식 출시에 앞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정식 출시일은 20일 이후다.
 
'옵티머스 2X' 예약가입은 온라인 홈페이지나 전국 대리점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올인원 45 요금제 선택시 27만원, 올인원 55 요금제 선택시 19만원선이다. 올인원 65 요금제는 13만원선, 올인원 80은 5만원선이다. 올인원 95요금제 선택 고객에게는 7만3200원을 돌려준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1월 이내 실제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 명에게 '옵티머스 2X'를 한 대 더 제공하는 '예약가입 1+1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부 공동구매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경우 블루투스, 파우치 케이스, 아이쉴드 4.0 지문방지 필름 등 총 18종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LG 옵티머스 2X는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 테그라 2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스마트폰이다.
 
4인치 ISP 디스플레이와 최초의 DDR2 메모리 채용, 800만 화소 카메라/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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