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파키스탄 규모 7.2강진..관련주 '꿈틀'

입력 : 2011-01-19 오전 9:24:38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인도네시아에 이은 파키스탄의 지진 소식에 내진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오전9시17분 현재 KT서브마린(060370)은 전날보다 200원(1.11%)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018000)(0.27%), 삼영엠텍(054540)(0.70%)도 반등하고 있다. AJS(013340)는 보합세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19일 오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파키스탄 카라치뿐만 아니라 이웃국가 인도의 수도 뉴델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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