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1일
SKC(011790)에 대해 2분기부터 설비증설 효과와 자산처분 효과로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SKC에 1분기는 원료가격 강세 대처능력을 시험하는 시기겠지만 2분기에는 광학용 필름 설비증설 효과와
SK증권(001510) 자산처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 규모는 1013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967억원 대비 5% 수준의 개선이 기대된다"며 "2분기에는 지난 3분기에 달성했던 영업이익 분기사상 최대치를 넘어서 532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SK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