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에 드릴십과 컨테이너선 등의 발주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의 가파른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싱가폴이나 중국의 동종업체와 비교해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되어 있다"며 "이런 이유로 주가가 급상승 중인데 실적 등의 재료가 발표되면 상승여력은 아직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해양플랜트 수주량이 지난해 대비 60% 이상 늘 것"이라며 "올 상반기에는 심해시추선 발주 증가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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