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유화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60.1% 증가한 3114억원, 116%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원료유통부문과 급식부문에서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이번 실적 발표로 올해 예상 매출액 1조3328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을 달성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입증했고 기존사업부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유화증권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에 따라 B2C 시장 지배력 확대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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