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에스엠(041510)이 '동반신기'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을 모멘텀 삼아 연일 오름세다.
주가는 28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600원(3.11%) 뛴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006800)은 이날 에스엠에 대해 동방신기가 일본 현지에서 선전하고 있고, 신규 아티스트가 데뷔하는 등 상반기 모멘텀이 확인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동방신기에 이어 지난해 4분기 '소녀시대'의 일본 매출액 반영이 시작되는 등 호재로 지난해와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239억원, 393억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