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게임빌(063080)이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게임빌은 31일 PC용 SNG ‘프로야구 슈퍼리그’ 서비스를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외 페이스북에 출시된 ‘트레인시티’에 이어 게임빌의 두번째 SNG고, 국내에서는 첫번째 SNG다.
‘프로야구 슈퍼리그’는 네이트 앱스토어에 이어 네이버 소셜앱스 등 국내 SNG 시장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해외 페이스북과 모바일 플랫폼까지 확대 서비스 될 계획이다.
‘프로야구 슈퍼리그’는 친구들과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스포츠 소셜 게임이다.
게임빌측은 “기존의 소셜 게임은 대부분 액션성이 약해서 플레이 자체의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이 게임은 직접 타자와 투수를 조작하고 타격감 등을 역동적으로 느낄 수 있어 다른 소셜 게임과 차별화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