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게임빌(063080)은 자사의 인기 액션RPG게임 ‘제노니아2’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다른 플랫폼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 덕분에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빌은 ‘제노니아2’의 대전(PvP)모드를 다른 플랫폼 사이에도 가능하도록 이용자 ID와 데이터를 동일 서버에서 운용하고 있다.
이종 플랫폼 간에 플레이되는 ‘제노니아2’의 PvP 모드는 현재 누적 60만 건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은 “안드로이드 마켓용 ‘제노니아2’는 애플 앱스토어에 비해 늦게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애플 수준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두 플랫폼의 유저들이 인터랙티브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