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마이스코(088700)가 지난해 영업손실 171억원 상당을 기록해 2009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는 소식에 약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마이스코는 전일대비 2.69% 하락한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스코는 지난 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171억27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7.7% 감소한 816억78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가 지속된 211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마이스코 측은 전방산업의 경기회복 부진으로 인해 매출액 감소했고 고가매입 자재의 투입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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